집이 조용하다

재잘거리던 류도 잠이 들고,

옆지기 저녁먹자 마자 방안으로 들어가더니

그냥 잠든 모양이다,

류가 아빠를 따라 들어갔다 나오더니

"아빠는 맨날 잠만자"

그래서 내가 "아빠는 맨날 잠만자 류랑 안놀아주고"

그랬더니

"아니 내 아빠는 맨날 잠만잔다고 엄마 아빠가 아니라"라고 해서 웃었습니다,

"엄마한테는 여보잖아"라고 말을 하더군요,

호호 옳은말이긴한데 왜 그렇게 웃기던지,

류도 약을 먹고 해열제도 먹었습니다, 열이 38도가 넘어서,,

지금 머리카락이 다 젖을정도로 땀을 빼내고 열이 내렸는데 새벽이 되면 열이 또나겟지요,

그러며 해열제를 한번 더 먹이고,,

이제 슬슬 책 마져 보고,,

새로운 책좀 보다가 내일을 준비해두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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