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비디오를 테이프에 녹화를 간단하게 했었는데

이상하다 안된다,

또 무엇이 문제인가,

이런,,

종종 밀려서 하는 일이 있다,

류 사진이랑 비디오 정리,

어쩌다보니 류가 태어나면서 나는 비디오랑 사진이랑 너무 많이 친해졌다,

누군가가 묻더라

나보고 사진을 전공하셨냐구,

난 정말 요사이 사진을 배우고 싶어진다,

종종 커다란 카메라를 들고 거리를 거닐때가있다

그 무게가 장난이 아니지만 종종 아이이 표정을 잡아 놓고 싶을때가있다,

정지 시켜서 찍는 사진이 아니라 류의 움직임속에서 류의 모습을 잡아주고 싶다,

비디오도 류가 커가는 모습을 담아주고 싶다,

류는 그러고 보면 다른아이들보다 많은것이 많다,

류의 육아일기도

]커다란공책3권째이고 앨범은 5권을 넘었다,

비디오 테이프도 지금 내배속에 있을때부터 10개되어가고 있다

가끔 류랑 류의 어린시절을 보면서 한참을 웃는다,

저럴때도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도 있고 많이 자랐구나 하면서 기특하다고 머리도 쓰다듬어준다,

정말 많이 자랐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흐를수가,,

옆지기에게 다시 물어서 비디오테이프 녹화를 해두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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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6-06-20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겁니다. 그리고 나중에 보면 신기하겠져? 저런 시절이 있어나 하고......이것이 다 엄마의 정성으로 인해 이루어진 것을 알면 아이가 넘 고마워할것 같습니다. 부지런도 하시군여......!!!!!!!!!

울보 2006-06-20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부지런이라기 보다는 그냥 제가 좋아서 하는일이지요,,,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