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씨부부의 어처구니 있는 아파트살이
최순덕.최종덕 지음 / 당대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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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른살까지도 아파트란곳에 살아보지 안았다,
스무살까지는 마당에는 작은 텃밭이있고 수돗가도 있고 화장실도 따로 있는 그런곳에서 살았다
눈뜨고 일어나면 텃밭에 심어놓은 감자나 고추밭에 물을 주기도 하고 아욱이면 가지며 호박이며 먹을거리가 언제나 풍부하고 슈퍼마켓이 필요없는 점심에 상추뜯고 고추따서 쌈장만들어서 쌈밥을 먹을수있는 그런곳 언제나 밥에는 콩이 들어있었다 집에서 농사지은 농사라도 뭐있나 집울타리에 심어놓으면 저절로 자란그런 농작물들이었는데,,,,

이책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정말 요즘 현대인들이 유기농 잘먹고 잘사는법 하면서 떠들어 대는 이야기들을가만 들어보면 우리네 농촌에서 사는 이야기들이다. 그런데 그것을 배우겠다고 돈을 들여서 투자를 해야 하고 또 일부러 주말 농장을 찾아가야 하고 시골으로 귀농을 생각하고 참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런데 귀농 그것이 말로는 참 쉬울것같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그것이 그리 쉬운일일까 너무나 편안 물질문명에 길들어져 있는 우리들 가만이야기를 들여다보면 그렇게 귀농을 찾아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사람들도 꽤 많은 모양이다,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될텐데,. 우리네 고향 지금도 그곳에서 농사를 짓고 계시는 부모님들을 조금만 더 자주 찾아뵙고 가을되면 추수된 농작물만 받아오지 말고 봄에는 아이들 데리고 찾아가 씨를 뿌리고 여름이면 찾아가 같이 풀뽑고 가을이면 같이 가 추수를 하고 겨울이면 시골어르신들 적적하지 말라고 자주 찾아가 말벗이 되어드리면 된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

최씨부부,,,귀농은 어렵지만 최대한 그렇게 살고싶어서 몸에 좋은 콩을 찾아 오일장을 찾아다니고 집에서 이것저것 만들어도 보고.  두부며 주말 농장이며,,바쁘게 살아가고 있다그리고 맞벌이를 하면서 참 바지런하게 사는것같다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돈이라는 것때문에 언제나 막막할때가있다  무엇이든 이제는 돈이 문제가 된다 참 아껴야 잘산다고 했다 내아이에게 몸으로 체험하게 해주고 싶어도 이제는 돈ㄷ이다 그래서 나는 가급적이면 친정으로 간다 그곳에 가면 고추 파 등등 농작물은 모두 볼수 있으니까 

그네들처럼 사는것 좋다,

아마 우리모두의 바람일지도 모른다. 나도 아파트에서 살면서 좀더 자연과 더불어 살고 싶다 너무나 맞는 말만 한 최씨부부 그런데 왜 나는 고개를 끄덕이지 못하고 참 부지런한 부부구나 라는 생각을 하는지

어처구니" 우리는 종종 누군가가 참 어이 없는말을 할때 어처구니 없다 라고 말을한다. 이 어처구니라는 말이 무슨뜻인가 하면 맷돌을 돌릴때 쓰는 손잡이를 말을 하는거라고 한다. 그럼 어처구니가 없다란 이 맷돌은 있는데 이 손잡이가 없다라는 말이다  그렇게 되어서는 안되겠지 꼭 필요한것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것 없어서는 안되는것 그런것을 말하는것이겠지 아파트에 살지만 그래도 그 아파트에서 어떻게 살아가느냐 그것을 말하는걸까

결말이 솔직히 ,,그렇다 도입부분은 정말 재미있었다 서서히 읽어가는 재미 장을 띄우는 재미 콩에 관한이야기 그런데 가다가 보니 조금 다른길로 접어드는것 같기도 하고 솔직히 결말부분에서 조금 실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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