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일요일 이시간에 집에 있네요,
언제나 일요일이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우리 가족인데,
오늘은 동물원에 가려다가 비가 오기에
지금은 비가 그쳤지만 무얼하지 하면서 그냥 빈둥거리고 있습니다,
청소도 하고,
류는 혼자서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옆지기는 지쳐 기대어 있고,
정말 한가한 오후입니다,
일요일에 이런 여유 정말 간만이지요,
어제는 곱창을 처음먹었지요,
곱창구이,
그런데 곱창구이가 그렇게 나오는건지 몰랐습니다,
예전에는 곱창볶음을 먹으면 주고 당면만 먹는 나이기에
뭐 곱창이 그런맛인지 몰랐지만,
옆지기가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옆지기 친구랑 함께 갔는데
결론은 우리 그냥 고기 먹자였습니다,
그리고 옆지기 친구네 가서 축구보면서 맥주 한잔 하고 12시가 넘어서 집에 와서
잠을 잤습니다,
그런데 동물원에 가야 겟네요,
류가 동물원에 가자고 하네요,
가까운 어린이 대공원에 다녀와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