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에 먹은 닭갈비입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닭갈비입니다,

정말 옛날에는 한달에 두번은 꼭 먹었는데

요즘은 그렇지는 않아요,

직장생활하다가 춘천에 가면 동생이랑 언제나 먹었는데 요즘은 옆지기도 별로 안좋아하고그래도 가끔 저를 위해서 먹어주지요,

화요일에 동생이 생일이라고 사주었는데 역시 맛나네요,

그날 속이 별로 안좋아서 먹지 말까 하다가 그래도,,

뭐 저렇게 보여도 맛납니다,

역시 닭갈비는 가서 먹는것이 제일 좋아요,

노릇하게 익는 떡과 고구마,

그리고 다 먹고 나서,,

밥이랑 사리를 볶아서



보이시지요,

음 다 먹었습니다,

배가 불러서 밥한공기를 넣고서,,

사리가 없다고해서,

다 긁어먹고 났는데 그 뿌듯함이란,,

정말 포만감이 있지요,

아 오늘도 날씨도 흐리고 괜실히 매콤한 무언가가 먹고 싶어지네요,

그런데 서울에는 춘천처럼 맛난 닭갈비 집이 없어요,,이상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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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06-08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옛날 신천에 맛나게 하는 닭갈비집이 있어서 그곳에서 1차를 많이 했었는데....
이젠 사라졌겠죠..그 많던 닭갈비집들이 시들해져서인지 요즘은 찾아보기 힘들더라구요..^^

전호인 2006-06-08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식성이 대단하십니다. 춘천닭갈비! 그러고 보니 불혹이 넘도록 춘천이란 곳엘 한번도 가본적이 없네여. 이것 참. 한심한심 호반의 도시 춘천엘 정말로 날 잡아서 한번 가봐얄 것 같습니다. 처가가 강원도라서 강릉쪽으로는 많이 갔었는데.......거그가먼 요로코롬 맛나는 것도 먹을 수 있겠져? ^*^

울보 2006-06-08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그렇지요 언젠가 닭갈비 열품이 확불었던 기억이,
그래서 많이 생겼었는데,,
전호인님 강릉이시군요,
요즘은 춘천으로 놀러가는 이들도 많더라구요,
음 여름에는 강구경가는건지 갔다가 닭갈비 막국수 맛도 보세요 맛나요,

히피드림~ 2006-06-08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 아까도 미미달님이 올리신 닭갈비 페파 봤는데...
정말 대전에도 닭갈비 잘 하는 곳이 없어요. 역시 춘천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