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에 먹은 닭갈비입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닭갈비입니다,
정말 옛날에는 한달에 두번은 꼭 먹었는데
요즘은 그렇지는 않아요,
직장생활하다가 춘천에 가면 동생이랑 언제나 먹었는데 요즘은 옆지기도 별로 안좋아하고그래도 가끔 저를 위해서 먹어주지요,
화요일에 동생이 생일이라고 사주었는데 역시 맛나네요,
그날 속이 별로 안좋아서 먹지 말까 하다가 그래도,,
뭐 저렇게 보여도 맛납니다,
역시 닭갈비는 가서 먹는것이 제일 좋아요,
노릇하게 익는 떡과 고구마,
그리고 다 먹고 나서,,
밥이랑 사리를 볶아서
보이시지요,
음 다 먹었습니다,
배가 불러서 밥한공기를 넣고서,,
사리가 없다고해서,
다 긁어먹고 났는데 그 뿌듯함이란,,
정말 포만감이 있지요,
아 오늘도 날씨도 흐리고 괜실히 매콤한 무언가가 먹고 싶어지네요,
그런데 서울에는 춘천처럼 맛난 닭갈비 집이 없어요,,이상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