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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 ㅣ 우리시 그림책 2
주동민 지음, 조은수 그림 / 창비 / 2003년 9월
평점 :
난 과감하게 별다섯개를 준다,
너무나 귀엽고 아이다운 생각이 담겨있는 그림책이다
이책은 주동민 어린이가 육한년때 지은 동시입니다,
정말 아이다운 생각이 아주 많이 묻어있다,
내동생은 9살이다.
그런데 하루는 동생 담임 선생님이 나를 부르신다
선생님에게 갔더니 선생님이 동생이 구구단을 못외운다고 집에서 가르치라고 말씀을 하신다.
동생네 반에 불려갔던 오빠의 마음이 얼마나 창피햇을지 눈에 보인다.
하지만 오빠는 동생에게 퉁명스러운 말한마디를 건네고 만다,
집으로 돌아온 오빠는 동생이 오바를 보고 웃는 모습을 보고 야단을 칠수가 없었다,
그리고 밥을 먹고 동생을 재운다
아마 이것이 오빠의 마음이겠지 이것이 형제애일것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의 어린시절을 떠올려본다,
나랑 동생은 3살차이 동생이 일학년 들어온해에 나도 선생님에게 불려간적이있었다
그때는 야단을 치시려고 한것은 아닌데 워낙에 내성적이고 소심한 동생때문에
선생님이 나를 불러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셨다
다행히 그때 동생담임 선생님이랑은 참 친했었다
동생이란 존재는 그렇다
왠지 내가 부모님이 없을때는 내가 보호자가 된기분
내가 동생을 잘보살펴야 할것같고 무엇이든 다 해주어야 할것같은 기분
그래서 내리사랑이라고 했나,
지금도 난 동생에게는 한없이 오냐오냐 한다,
이것도 병일것이다,
하지만 동생들이 이런언니 오빠들의 마음을 알아줄까?
참으로 기특한 오빠를 만났다
오빠랑 동생이 언제나 항상행복하기를 바란다,.
싸움하고 티걱거리는 형제들에게 읽혀주면 딱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