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님 산소에 풀이 너무 많이 자랐다,

작년에 약을 찾지 못해서 풀죽는 약을 뿌리지 않았더니

올해는 아주 많이 자란 모양이다,

그곳에는 너무 작고 귀여운 꽃들이 피어있었다,



너무나 고운 노란꽃



이런 보라색꽃도 많았답니다,



류가 민들레 다음으로 좋아한꽃



할미꽃도,



이하얀꽃도,

오늘은 어머님을 도와서 쑥도 캤다,

쑥이 얼마나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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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중가인 2006-05-07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에 보라색 꽃은 '아주가'라는 이름이었던것 같아요
어렸을적에 할머니가 죽고 꽃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동화를 읽고 정말 펑펑 울었었는데 좋은곳에 가셨나봐요 ^_^

해적오리 2006-05-07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들꽃들은 화려함은 없지만, 언제봐도 좋아요.

울보 2006-05-07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해적님 아주 자연스럽고 편안해보이면서도 고와요,,
아하 그렇군요 바일라님 아주가,,,잘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