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stella.K > 오늘의 알라딘 늬우스

첫번째 소식입니다 . Mephistopheles라는 가장 긴영어를 쓰고 있는 알라디너가 연일 상종가를 치고 있습니다.

그는 바로 어제 나는 이배우가 너무너무 좋더라....!! #4라고 하면서 오드리 헵번에 관한 페이퍼를 올려 그녀를 사랑하는 팬들로부터 무려 11번의 추천 버튼을 누르게 만들더니, 오늘은   알라딘 괴담 - 주간 페이퍼의 달인 편을 올려 이 한편의 페이퍼로 알라딘 마을을 온통 들끊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에, 그동안 알라딘계를 평정했다고 자평해 오던 마모님은 "알라딘을 평정했다고 믿는 마모씨가 근심에 휩싸여 있다는 설이 있습니다. 강력 추천합니다."라고 점잖게 댓글을 남기시긴 했지만 정통한 소식통에 의하면 너무도 우울해 하는 나머지 마굿간에 들어간 후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럴 것 까지야 없을텐데...뭘 그런 걸 가지고 그러시나 모르겠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Mephistopheles님은  에이~~~~ 설마요~~~그럴리가요~~~ 하며 겸손해 하셨지만, 


에헤헤헤헤 웃으며 '알라딘? 내가 접수했어! 하며 내심 은근한 자축 분위기라고 합니다.

 Mephistopheles 그의 인기는 과연 어디까지 갈까요? 자못 궁금해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두번째 소식은, 봄은 이벤트의 계절입니다.

한동안 겨울이어서 그랬나요? 알라디너의 이벤트 소식이 뜸했었는데 봄이 되면서 봇물 쏟아지듯 여기저기서 벤트를 했거나, 진행중인 서재쥔장들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이미 진행 중에 있는  글샘님께서는 봄맞이 도서 이벤트를 진행중이신데 이미 많은 분들이 응모하고 계시구요, 승주나무님도 이벤트 중이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홍보부족으로 조용히 진행중이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알라디너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아직도 늦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 가운데 알라딘 편집님의 전통있는 만우절 이벤트는 이미 많은 알라디너들이 알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어 따로 보도는 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27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했던 비연님께서는 드디어 오늘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하셨는데, 지난해 벤트의 여왕으로 알라디너의 사랑을 받은 물만두님이 또 당첨의 영광을 안으셨습니다.  물만두님은 며칠 전 한 인터뷰에서  곧 이벤트를 열겠다고 공언한바 있었는데 바로 어제  미모의 스**님이 5만 말자국을 눈앞에 두고 또 기념 이벤트를 열어야 하는지 고민하자,  이벤트 재미는 파산의 지름길이라며 본인도 이벤트를 열지 않으면서 이렇게 부정적인 말로 열지 못하도록 꼬드겼다고 합니다. 이에 스모 여인은 심한 갈등끝에 두통으로 드디어 오늘 부작용이 가장 적은 타이레놀을 먹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녀의 행보가 어떨지는 다음 주가 되봐야 알 것 같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다음, 세번째 소식입니다.

여러분 우리 알라딘 마을에 의외로 로맨티스티가 많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오늘 또 한분의 로맨티스트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이분은 '조용한'이란 수식어가 어울리는 아주 멋진 분이십니다. 바로  잉크냄새님이십니다. 오늘 그는 황동규 시인의 <즐거운 편지>라는 시로 다시한번 알라딘 마을에 잔잔한 파장을 일으키며 나타났다 사라지셨는데, 아마도 지금쯤 어느 조그만 주점에서 혼자 술잔을 기울이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 다 같이 황동규 시인의 <즐거운 편지>를 음미해 보실까요?


1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背景(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속을 헤메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 보리라.

2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내 나의 사랑을
한없이 잇닿은 그 기다림으로 바꾸어 버린 데 있었다. 밤이
들면서 골짜기엔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 내 사랑도 어디 쯤에
선 반드시 그칠 것을 믿는다. 다만 그때 내 기다림의 姿勢(자
세)를 생각하는 것 뿐이다. 그 동안에 눈이 그치고 꽃이 피어
나고 낙엽이 떨어지고 또 눈이 퍼붓고 할 것을 믿는다.

페이퍼 전문은 요기를

마이페이퍼 링크 주소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847857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다음 늬우스, 알라디너의 예쁜 새댁(저는 이분이 결혼한지 몇년 되셨는지 모르겠지만 꼭 예쁜 새댁이란 수식어를 쓰고 싶습니다. 에헴~) 플레져님께서 그 동네를 탐색하는 소설들 - 업뎃중 이란 제목으로 페이퍼를 올리셔서 눈을 끌고 있습니다. 참으로 독특하고 이색적인 작업일 것 같은데요,그 면면을 살펴보면

1. 김애란 - 베타별이 자오선을 지날때 (노량진)

2. 김연수 - 쉽게 끝나지 않은 것 같은, 농담 (가회동, 종로 일대)

3. 윤대녕 - January 9, 1993 미아리 통신 (미아리에서 길음역)

4. 조경란 - 나는 봉천동에 산다 (봉천동)

5. 양귀자 - 원미동 시인 (부천 원미동)

6. 박완서 - 그 남자네 집 (성북동)

7. 이창동 - 녹천에는 똥이 많다 (녹천)

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작가들이 지명을 배경으로 글을 썼다는 것은 새로운 정보가 아닐 수 없습니다.이 페이퍼는 업뎃인만큼 알고 있으신 알라디너들은 댓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내일 날씨를 알아 볼까요? 아, 필요없답니다. 연일 건조한 관계로 비다운 비가 와주기만 발랄뿐이죠. 생략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소식을 끝으로 알라딘 늬우스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편안한 저녁시간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캬~!너무 힘들다. 휴~뭐하는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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