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번째-55번째

월요일 아침에,,

누군가가 찾아왔다,

하지만 난 만나지 못햇다,

화요일에도 왔다

그런데 화요일에도 만나지 못했다,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면서 나를 찾아오는이들도 늘어났다,

나는 일요일에 그네들을 만났다,

책 첫장을 넘기면서 ?를 던졌다,

하지만 책장을 덮는순간 마음한구석이 짠하고 아파왔다,

그냥 나도 모르겠다

그냥 아프다,,

그리고 이책

너무나 이쁜 동시들이 많다,

우리아이들이 교과서로 배우는 동시를 쓴 시인들 이야기도 실려잇고

아기자기한 동시도 많다,

너무 잔잔하고 이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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