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번째

읽곳 싶었던 책을 읽었다,

책 제목을 보면서 참 이상하다 종이밥이 뭘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참 마음이 아파오는 책이다,

글쎄 내가살아가는 모습이 그래서 인지 요즘 이런 류의 사람들을 많이 본다,

텔레비전에서지만,.

어쩔수 없이 할머니 할아버지가 보호자가 되어야 하는입장,

하지만 내 피붙이기에 내 자식이 남긴 내손주들이기에 정말 열심히 키우고 싶지만

그것이 마음처럼 내 뜻처럼 잘 되어주지 않을때

우리네 부모님들은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

그리고 철없어 보이는 그어린것들이 눈치속에서 그 안타까움이란,,,

너무나 대견스러운 철이와 송이,

내옆에 그아이들이 있다면 난 매일 가서 안아주고 놀아주고 할텐데,,

아마 이것도 어쩜 배부른 소리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이들이다,

너무나 사랑스러워서 아이들의 처한 상황이 너무안타깝고 가엽다,,

왠지 보들보들한 느낌의 책촉감처럼,

난 오늘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한편읽었다,

사랑한다 송이야 철이야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 부디 건강하셔셔 저 아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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