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번째
한참을 읽었습니다,
많이 울었습니다,
우리네 사는 모습이기에
더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 느낌을 이 아픔을 어떻게 말로 이야기 할수가 있을까요?
너무 마음이 아파서 너무 슬퍼서,
그 모습을 지켜보는 느티나무가
너무 화가 나고 마음이 아프고 짠해오지만
그냥 바라만볼수밖에 없는 그마음
누군가의 마음과닮았다,,,
잔잔한 우리네 이야기를 한편 듣는기분이었다,,,,
*는개--안개처럼 보이면서 이슬비보다 가늘게 내리는 비. 무우(霧雨). 연우(煙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