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ㅎㅏ루는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요?모두들

오늘 하루 아침에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구름이 많이 끼어 비가 내릴것 같았다.

그런데 비는 내리지 않았고 오후가 되니 해도 나고 따뜻한 봄날씨 같다,

아이가 개학을 하고 이틀되는날

어제 아침에 잘 일어나 주어 감사했는데 오늘아침에는 조금 징징거려서 또 한숨을 쉬었다

작년은 아침에 아이 깨우는것이 전쟁이었다

올해는 아이랑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받은 다짐과 결심이 있었기에,,

아이도 지키려고 노력중이다,

나도 노력중이다,

알바를 마치고 미장원에 잠시 들렸다

집에와서 대청소 아닌 대청소를 하고 이제 별이가 슬슬 털가리를 하려는지 털이 빠지기 시작을 한다,

별이 털도 치우고 먼지도 털어내고

그러다 보니 어느덧 시간을 흘러 아이 하교 시간이 되었네요

하교한딸은 오늘은 하교하고 한시간은 자유시간이라고 혼자 동영상 보면서 놀고있네요

다행히 같은 반 친구들은 크게 힘든친구가 없는 모양인데

이틀 밖에 되지 않았으니 ......

잘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즐거워보인다

이제 슬슬 밥을 할까 생각중이다

요즘 류가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저녁을 좀 일찍 건강식으로 먹는다

오늘은 33데이라 삼겹살을 할인한다고 해서 사가지고 왔는데

봄동을 겉절이 해서 먹어야 겠다

우리 별이는 지금 배란다에서 거리에 지나가는 사람들과 차를 구경중이고

딸은 거실에서 빈둥거리고

이런 조용함이 좋은데 한편으로는 몇일전부터 마음 한켠에 찜찜함과 답답함은 계속 되고 있다

왜 일까?분명 원인이 있을텐데

그원인을 정확히 모르겠다

봄이 오기전 겨울과 함께 나의 우울함도 다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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