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1번째

요즘 그림책에 너무 심취해있는것이 아닌지,,

그래도 좋다ㅡ, 가끔은 날 좋은날 창가에 앉아서 내책보다가 류의 그림책을 종종 혼자 본다,

그 한가로움이 오래 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좋다,

이번에 아주 마음에 드는 책 몇권을 발견햇다,

아툭, 그림속에 소년이너무 외로워보인다,

왜 저렇게 슬퍼보일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책장을 넘겼다,그런데 알수가 있다 그 슬픔을 ,,

누군가를 잃고 복수를 하겠다는 마음,

그러나 소용없다는것을,,

아이가 잃기는 아직 어려운 책이지만 나는 아툭의 마음을 이해한다,

쌍둥이 빌딩. 이날 나는 집에서 식구들과 삼겹살 파티를 하고 있엇다,

그런데 뉴스에서 갑자기나오는 방송을 보면서 얼마나 놀랏는지 모른다,

처음에 이책을 보았을때

그 아찔함이랄까 나는 그런 느낌이었다, 그리고 한번 들여다 보았다,

그런데 정말 이런일도 있엇구나 난 모르는게 너무 많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엇다,

그리고 필립의 그 때 그기분이 어떨지 정말 궁금해진다,

이책은

이책을 읽는 내내 내 어머니가 생각이 납니다

왜 할머니가 이름을 짓게 되었는지 알면 우리모두는 슬퍼질겁니다,

죽음을 앞둔이의 마음, 그런데 할머니가 아픈것은 아닙니다 그냥 나이가 드니 드는 생각이겟지요,

오늘도 할머니는 오래살수잇는것들에게만 이름을 지어주고 계실까요,

참 잔잔하면서도 감동을 안겨주는 책입니다,

이책들은 아이를 위해서 샀다기 보다는 저를 위해서 구입을 햇습니다,

그런데 정말 잘한듯합니다,

모두가 내 마음에 쏙드는 그림책들입니다,

류가 조금 더 자라서 스스로 무언가를 느끼고 생각할때가 되면 지금도 그렇기야 하지만,

아마 내 아이도 아주 좋아할듯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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