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옆지기의 손과발,

요즘 종종 이사람의 손과발을 봅니다,

발에는 무좀이 있지요 호호 겨울에는 괜찮다고 하는데 올해는 겨울에도 조금 간지러운듯합니다,

우리 옆지기 손이 여자손보다 고왔습니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제손가락보다 가늘지요,

그런데 요즘 이손과 발이 고생을 합니다,

우리 옆지기 하는말이 먹고 사는것이 이렇게 힘든건줄 몰랐다고 말을 합니다,

그렇지요, 살아간다는것 아니 제일 기본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돈이라는 존재가 이렇게 큰건지는 젊었을때는 잘몰랐지요,

가정이 생기고 부양가족이 생기면서 드는 생각일지도 모릅니다,

어제밤에 카메라를 들고 있을때 우연치 않게 내 카메라눈속에 들어온 우리 옆지기이 손과발,

언제쯤 저 손과발이 편해질까요,,,,

고왔던 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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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6-02-05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을 보며님 아니요, 지금은 손도 많이 망가지고 발도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