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숨은아이 > 설 전에 되어야 할 텐데

이주에 첫 월급을 타고, 또 잘하면 2222도 걸리겠네요.
(설 연휴 전에 안 되면 대략 난감, 설 연휴에 걸리면 매우 낭패!
명절 땐 컴을 못 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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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가 무엇이든, 제가 선물하고픈 책이 생기면
이벤트 하는 거지요 뭐. 안 그렇습니까? 음하하하... ^^;;;

1. 방문객 수 22222를 댓글로 잡아주세요. 1등꼴찌를 당첨자로 하겠습니다.
시간 제한은 1분. 그러니까 1등이 26일 아침 10시 정각에 잡으셨다면
10시 01분이 되기 전에 22222를 갈무리하신 분들 중 꼴찌가 당첨되시는 겁니다.
갈무리 페이퍼는 따로 만들게요.

2. 요즘 제가 속담사전을 보잖아요. ^^
보니까 요즘엔 잘 안 쓰이는데 재미있는 속담이 많더라구요.
속담은 말 속의 꽃이요, 말 속의 별이라잖아요.
"간장이 시고 소금이 곰팡 난다"(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거나
"가을 상추는 문 걸어 잠그고 먹는다"거나...
재미있는 속담 한 가지씩 들려주세요.
널리 알려진 속담인 경우에는 그 속담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선물놀이" 카테고리에 페이퍼로요.
그럼 사다리타기로 두 분을 뽑을게요.
26일(목) 오후 2시까지 올려주세요.


이번에 선물하고픈 책은 두 가지예요.

1.

[지금 이대로도 괜찮아]에 대해서는
새벽별을 보며님 이벤트 응모 페이퍼
(http://www.aladin.co.kr/blog/mypaper/806128)에서 소개했어요.
한번 거들떠보아 주시길 청하나이다!
두 분께 한 권씩 드릴 수 있습니다.

2.

[궁]은 지금 MBC에서 하는 드라마 "궁"과는 아무 상관이 없...지는 않네요. ^^
그 드라마의 자문을 맡은 역사학자께서 이 책을 쓰셨으니까요.
이 책을 보면 그 드라마에 나오는 궁중 용어를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조선시대 궁궐에서 일했던 사람들의 생활사를 보여주는 책이에요.
초등학교 고학년 또래 어린이를 위해 만든 책이지만, 어른이 보기에도 괜찮아요.
궁궐이라 하면 왕이 사는 곳, 고위 관료들이 국정을 논하는 곳 정도로만 알기 쉽잖아요.
그런데 왕족이 생활하고, 관료들이 회의를 하려면
누군가는 궁궐 문을 열고, 불을 켜고, 밥을 지어야겠지요.
밥과 반찬을 만들려면 음식 재료를 모으기도 해야 할 테고...
궁궐은 왕의 집일 뿐 아니라,
그런 일을 하는 사람들이 일하는 터전이기도 했다는 걸 이야기하는 책이에요.
이 책도 두 분께 한 권씩 드릴 수 있습니다.

3. 위 두 책이 마음에 안 드시면 제 그림책 리스트
(http://www.aladin.co.kr/blog/mylibrary/wmylist.aspx?MCID=1088559,
http://www.aladin.co.kr/blog/mylibrary/wmylist.aspx?MCID=1088600에서
두 권을 고르셔도 됩니다.

4. 이도 저도 아니라면 만 원짜리 알라딘 상품권을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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