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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아비
김애란 지음 / 창비 / 2005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책을 읽게 된 계기라고 해야 하나. 계속 올라오는 리뷰를 보면서 읽고 싶어졌다. 그리고 아직 인생을 모르는이가 말하는 삶은 어떤 삶일까 아주 궁금했다, 그렇다고 삶을 오래 살아야 삶을 안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그저 80년생이란것이 나를 더 끌게 했는지 모른다. 그녀에 대해 알고 싶어졌다,
처음에 털복숭이 같은 다리로 어딘가로 가고 있는 표지를 보면서 도대체 저사람은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것일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런데 여러단편중 가장 처음 "달려라 아비"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그녀는 왜 많은 단편중에 달려라 아비를 제목으로 사용을 했을까?
아비. 어릴적에 동네어른들이 날보면, "에고 니아비가 살아있으면 얼마나 좋아할까?"라는 말을 한적이 많다. 그렇지 내 아빠가 오래오래 내곁에 잇었다면 아마 그는 나를 아주 이뻐해주었을것이다. 그렇다고 지금의 아빠가 그렇지 않다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내 기억속에서도 나를 사랑하시던 그모습이 보이기에,,그런데 주인공이 태어나던날 집을 나간 아버지. 그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아니 증오일까 아니면 사랑일까.아마 그건 이책을 읽는이의 마음에 따라다르지 않을까라는생각을 해본다,
그녀는 그런데 왜 아비에 관해서만 이야기 하는걸까 그녀의 이야기 속에는 아버지가 많이 나온다. 그런데 그 아버지들이 하나 같이 무능력하다라고 이야기를 해야 하나. 달려라 아비속에 아버지. 스카이 콩콩속의 아버지.그녀가 잠 못드는 이유가 있다의 아버지. 그네들은 다 무능력하다.
역시 나는 이해력 부족인가?
책을 읽는내내 나는 내방식대로 해석하고 이해를 햇다,처음에 이책을 잡을때는 술술 넘어갈줄 알앗다, 그래서 술술 넘어가기는 한다. 하지만 읽다보면 참 묘한 기분이 든다. 어딘지 모르게 우울하다고 해햐하나. 어딘지모르게 고독해진다고 해야 하나. 아니. 너무 이기적이고 너무 외로운이들만 있어서 너무 슬프다. 나라도 가서 안아주고 사랑해주고 싶어진다. 왜 그래야할까,.그것이 지금의 현실일까 너무 궁금하다.
그녀가 보는 현대의 모습일까
나는 삭막하게 살고 싶지 않다. 사랑스럽게 행복하게 따뜻하게 살고 싶다 아무리 자기만 알고 내것만 아는이들이 많이 있는 지금의 이세상이지만 조금만 더 눈을 돌리고 여럿이 어울리면서 살아가는 그런세상이 왔으면 한다. 내가 이책을 잘못읽었다 해도 상관없다.
그냥그런생각이 든다. 내가 논문을 쓰는것도 아니고 그냥 책을 손에서 놓는순간 들었던 생각 나는 글을 잘 쓰지 못한다. 어떤때는 내속에 있는 감정도 글로 쓰려면 뒤죽박죽이 되어버릴때가많다. 그래도 좋다. 내마음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