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아영엄마 > 12. 19 울보님, 이러시면 아니되는데..but~ 고맙습니다. ㅡㅜ

오늘도 알라딘 택배 아저씨께서 오셨길래 책 보내주시기로 약속한 어느 분께서
보내신 것이 도착했나 싶어 주문자 성함을 보니...
아닌데? 이상하다, 이 성함은 내가 알기로는 울보님 성함인데.... 잘못왔나?
하면서 박스를 뜯어봤다는 거 아닙니까..
헉.. 그런데...그런데...



짠순이인 저는 잘 이용하지도 않는 선물 포장에다가...
울보님, 아니 이러시믄 어쩐대요..ㅜㅜ
제가 댓글단 내용보고 이렇게 떡하니 선물을 보내시면 저 겁나서 다음부터는 댓글 안 달꼬야요!! 
-조금 고가여서 내년에나 사야지 하고  내내 미루고 있던 책들인데 이렇게 날아왔습니다그려. @@
울보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흑흑...

(흠흠.. 저기, 일전에 생일선물 사달라고 안해서 서운하다고 하신 분이 계셔서 말씀인데요,
제가요, 절대루~~ 사달라고 한 거 아니거든요. 오해마삼!! ^^*
-그리고 제 주소 갈쳐주신 분, 이런 일은 귀뜸을 해주셔야 마음의 준비라도 할꺼 아니야요!!
놀래서 심장이 잠시 멈추었으니 책임지셔요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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