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와 호랑이와 토끼 두껍아 두껍아 옛날 옛적에 1
권문희 글.그림, 김중철 엮음 / 웅진주니어 / 199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책을 요즘 아이가 즐겨 읽는다. 그런데 얼마전에 책을 들고 아빠에게 달려가는 딸,,요즘 종종 옆지기가 아이 책을 읽어준다 마트에 가서도 한참을 서적코너에서 아이책을 읽어주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흡족하다. 그전에는 책을 많이 읽어보지 않아서 좀 그렇다고 꺼렸는데, 그래도 요즘은 아이가 요구를 하거나 해야한다고 생각을 하면 아이에게 아주 즐겁게 책을 읽어준다.

그런데 이책을 읽어주고 나서 옆지기가 " 이책속에서 제일나쁜 동물은 까치다."라고 말을 하더군요 솔직히 전 책을 읽어주면서도 그런생각을 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이책속에서 토끼랑 호랑이가 앙숙이 되버린순간이 까치부부가 호랑이가 나타나서 새끼 한마리 주면 나무위로 올라가서 너희들을 안잡아먹는다라고 시작된다 까치부부는 이소리를 듣자마자 자기 새끼를 던져 준다. 그래서 다음날도 호랑이는 찾아온다. 그 모습을 본 토끼가 호랑이는 나무를 타지 못한다고 일러준다,

이 얼마나 어리석은 까치인가. 그래서 시작된호랑이가 토끼를 먹으려고 하지만 언제나 꾀쟁이 토끼는 잘 빠져 나간다. 우리들이 동화책이 아니더라도 그냥 들어온 호랑이가 연못에 꼬리를 담그고 있는 장면, 돌덩어리가 떡인줄알고 •활껐?달군 돌덩어리를 먹어버리는 호랑이,이런 이야기들이 이책속에 다 들어있다,

어리석은 호랑이는 어찌그리 많이 당하는지. 책을 읽어주면 아이는 엄마. 정말로 호랑이는 이래, 토끼는 이렇고 그리고 정말 까치보고 아기 달라면 줘라고 묻습니다,

이책을 읽는내내 아이는 무슨생각을 할까요 하지만 요즘 해님달님 연극을 보고 나더니 까치가 아니라 떡이라고 "떡하나 주면 안잡아먹지?"라고 계속 딴소리를 합니다,

정말 우리나라 이야기 속에는 호랑이가 나오는 이야기가 참 많아요.

어리석은 호랑이와 약은 토끼 그리고 너무 매정한 까치,,우리는 누구를 닮으면서 살아가야 할까요, 아이들은 이동물들중에 누가 제일 이라고 생각을 할까요 지금은 그냥 읽어만 줍니다 제생각을 아이에게 말하지 않고요 아이가 어느 정도 깊은 생각을 하게 된다면 깨닫겠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