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위대한 마법사 호조의 수상한 선물 가게 ㅣ 내친구 작은거인 11
류가미 지음, 김정민 그림 / 국민서관 / 2005년 10월
평점 :
절판
이책을 잡아든순간,,화려함에 아이들이 좋아하겠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책장을 넘겼다, 책은 아이들이 보기 좋게 큼직한 글씨와 다닥 다닥 붙지 않은글들,,
요즘 아이들은 글만 많은 책을 별로 좋아라하지 않는듯하다,
만화적이 요소가있는 책들을 아주 좋아하는듯하다 서점에 가보거나 마트에 책매장에 가보면 아이들의 어떤 책을 좋아하는지 눈으로 확인할수 있다,
그리고 나오는책들이 대게는 화려하고 그림도 같이 있는....
이책은 그런 아이들에게 안성마춤이라고 해야 하나. 어른들이 보기에는 아주 유치한 상상력을 담은 책이다,
특별한 아이가 되고 싶은 유정이 . 아마 요즘아이들 모두가 특별한아이가 되고 싶은지도 모르겠다.
너무나 그렇게 변하게 하는 어른들 탓은 아닐런지 살짝 걱정을 해본다. 무엇이든 잘하는아이 아니 무엇이든 잘해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고 싶어하는 아이들 ,,그런 아이가 되라고 부추기는 부모님들,,
이책은 그런 유정이가 어느날 우연히 놀이터에 생긴 수상한 가게를 기점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런데 어느날 아이들이 하나둘 병에걸리고 알고보니 그 이유는 모두가 영혼을 팔았기 때문이란다. 마법사 호조에게,,
그런데 얼마나 엉뚱한가 결혼을 해달라고 청혼을 햇다가 못생겼다는 이유로 거절당하고 그리고 그래서 왕자를 생쥐로 만들었다. 호호,,
참으로 엉뚱한 상상이다. 그런데 그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모든것이 완벽하다고 여긴 특별한 아이들에게도 새로운 가절함있었다는것. 아마 누구나 하나쯤은 모자라는 부분이 있을것이다. 그런데 우리 어린이들이 그 하나를 구하기 위해서 영혼을 판다니 말이되는가,,
참 이야기 책이지만 책을 읽는내내 가슴한구석이 답답하다,
아무리 요즘아이들의 마음이라지만 그래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책임감이 든다,
결론은 해피앤딩이지만. 그리 썩 마음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특별한 아이가 되고 싶은 아이의 마음. 외모와 권력이 우선인 요즘시대를 아직 어린아이들세계에서도 일어난다는것이 더 슬픈현실이다,
그렇다고 이책을 읽고나서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 마음이 확와닿을까 그런마음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