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울 걸어가다가,

갑자기 아이가

"엄마. 왜 나무는 다 고개를 숙이고 있어?"라고 묻더군요,

여러분도 보셨나요,

우리 동네 은행나무들은 열매가 너무 많이 열려서 정말로 아래로 가지가 축 쳐져 있습니다,

그리고 나무 이름은 모르겠는데 아래로 가지들이 축 쳐진것들이 많더군요,

그 모습을 보고는 하는말이더군요,

그래서

"그러게 나무들이 왜 다 저러고 있을까?"

하고 이야기를 하니,,

"나무가 팔이 너무 아파"그러더군요,

후후

오늘도 아이랑 아이의 세계를 잠시 엿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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