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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보자기 ㅣ 작은거인 말놀이그림책 4
허은미 지음 / 국민서관 / 2000년 7월
평점 :
절판
아이랑 엄마랑 같이 보는 그림책,
그림은 엄마랑 아이가 잠을 자기 위해서 침대에 누워서 나누는 대화입니다,,
밤은 어떻게 오니?라는 질문에 아이가 답을 하는것이지요,,
그런데 아주 재미있게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라는 질문형식으로 나누는 대화입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밤이 무엇인지를 물엇는데 아이의 대답이지요,,
아이는 밤을 낮에 친구들의 그림자들이 밤이 되기전에 하늘로 올라가서 서로가 손을 잡고 돌다가 보면 커다란 보자기 처럼 펴지는데 그것을 하늘에 덮어버린것이라고 이야기하지여,,
참 아이다운 생각이 아닌가요,
이책을 읽으면서 저도 아이에게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류야? 밤은 뭐야?라고 그랫더니,,아이는 밤은 달님이 나와서 노는것이지,,별님이랑,,
밤이 없으면 달님이랑 별님은 언제 놀아라고 이야기 하더군요,,ㅎㅎ
우리딸 최고입니다,
너무 재미있고 즐거운 상상을 할수 있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