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
그것도
많이
약먹고
뜨거운곳에
누워
시간을 보냈다.
엊저녁부터 속이 좋지 않다.
설마 몇일전처럼 그럴까 싶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속은 미식미식 답답하고 배는 아프다
꼭 진통처럼 잠시 아프다 말다를 반복하는데 힘들다
개학하는 딸 겨우 등교 하는걸보고 화장실로 달려가
헛구역질을 했지만 나오는건 위액뿐 가슴ㅇㅣ 아프다
괜찮겠지
하는 마음 으로 알바를 갔는덕 힘들다
배는 점점더 아파오고 중간에 나와 병원에 갔다
장이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단다. 배는 냉골처럼 차고 약을 지어 집에와서
약을 먹고 잠을잤다
그런덕 여기서 재미있는건 증상이 몇일전이랑 똑같은데 두의사선생님의 처방전은 확실히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