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
엄마를 만나러 갔었다.날씨도 푹했고 하늘은 흐렸었는데 외할머니를 뵙고 오니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많이 내릴까.살짝 걱정은되었지만 모처럼 엄마랑 닭갈비를 맛나게 먹고느지막히 서울로출발.
그런데 길이 얼어버렸다 재설 작업한곳은 그나마 나은덕 그렇치 않은곳도 많고 얼마전 뉴스에서 눈길 사고도 보았기에 더긴장되었다
옆에 앉아 있는 내가 더 두근두근
앞차들은 비상등을 키고 서행운전중
옆지기도 평상시랑 다르게 천천히 운전을 했다
오랜만에 눈길 운전이라 옆지기도 나도살짝 긴장하면서 달린길다행히 오는 도로위에 사고가 없었다
그날 서울은 확실히 춘천보다 눈이 덜 내린듯하다 월요일 날이 푹해 그나마 있던눈도 많이 녹아버렸다
오늘은 어제보딘 춥다
몇일전부터 읽기 시작한책
진도가 나가지 않고 있다.이유는 요증 내 몸이 피곤하기에
지금은 도서관 봉사중
열심히 읽자
지금 읽는책은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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