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모처럼 나들이를 했다
바람이 불었지만 걸을만도 했고.몇일전 걸린 장염때문에 아직 마음대로 먹을 수 있는게 없지만 그래도 삼청동나들이는 즐거웠다
종각에서 내려서 인사동을 지나 사람들과 함께 걷고 또걸으며 주위에 이쁜 옷도 구경하고 액서사리도 구경하면서 오랜 만에 한참을 걸었다.
바람이 찬데 거리에 사람도 많고 북적북적 거림이 좋았다
읽어야 할 책이 있었지만 가끔 찬바람 쐬면서 걷는기분도 상쾌하고 좋네요
맛난 점심도 먹고 오랜만에 마신 커피는 나를 행복하게 하네요 딸은 유자 팥빙수에 폭빠져버렸고 행복한 하루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