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사랑해주지 얗아 심통 나있는 친구
류가에요 크고 세월이 흘러 사진 찍으려하면 자꾸도망을가서 요즘 나갈때도 통 챙기지를 않았더니 어느날 사진을 찍으려고 할때 작동중지 이런 얼마나 식겁을 했던지 예전에는 하루에도 몇십장씩 사진을 찍었는데 알바를 시작하고 풍경사진은 찍으러 나갈 시간적 여유가 사라져 버렸다
이제 정신좀 차려야지 매일 일끝나고 힘들다고 지쳐 있었더니 내가 너무 한심해지는것같다
바람이 안부니 햇살이 드는 곳이 참 따뜻하다
햇살에 일광욕하고 정신차리고 집안일도 하고 이제 책을 읽자.
그리고 내가 좋아 하는 사진도 많이 찍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