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정말 모처럼 알라딘에 들어왔다 화들짝 놀라고,

내가 요즘 무슨정신으로 살았다 다시 한번 반성하고

정말 요즘은 일주일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겠다,

아침에 잠시 알바를 다녀오고 나면 류랑 지지고 볶다 보면 저녁 저녁먹고

집안일을 하다보면 다시 눈을 떠 야하는 시간이 되어있고,,

책은 제대로 한권이라도 읽었니?라고 묻는다면

이책 저책 손대놓은 책들은 많다

그런데 정작 다 읽은 책은 아직,

근 한달은 책을 제대로 읽을 생각도 못했다

저번주부터 김장을 시작했다

시댁김장이 끝났고 이번주 친정 김장을 하고 나면

류 학교 김장이 남아있다,

류가 학교에서 하는 김장은 재미있을 것 같다

요즘 류의 마지막 초등학교 생활이라는 핑계로 여기저기서 나도 초등학교 학부모 마지막이라고 여기저기 불려 다니기도 바쁘다,

ㅎㅎ 바쁜게 좋다지만 바빠서 잃은것도 있네..

도서 정가제 실시로 여기저기 난리인데

난 책 한권 지르지 않고 있다,

질러야 할까를 고민하고 어제 장바구니에 넣었던 책들도 잠시 보류,,

어떻게 해야 하지, 를 또 고민하고 있다,

과연 나도 질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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