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바쁜 거미 - 꿈을 그린 에릭 칼, 감각 톡톡 그림책 꿈을 그린 에릭 칼
에릭 칼 글 그림, 김세실 옮김 / 더큰(몬테소리CM) / 200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아주 바쁜 거미,,이책역시 에릭칼의 그림책입니다,

여러분은 그동안 한권정도는 에릭칼을 그림책을 보았을것입니다,

그래서 그림을 보면 아하,,라고 생각을 하게 될겁니다,

류는 거미를 아주 싫어합니다. 거미는 무섭지 않다고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책을 사주었습니다. 처음에는 거미라고 도망을 가더라구요,

그래서 달래고 안아서 이책을 읽어주었습니다,

우선 읽기 보다 먼저 그림을 보았습니다,

손으로 그림책을 만져 가면서 느낌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거미줄의 색상과 촉감이 아이를 안정하게 만들어 주더군요,

그리고 거미 이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아이는 책속에 푹빠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거미가 파리를 잡는 장면을 볼때는 박수를 칩니다,

"왜"라고 물으니 "파리는 거미보다 무서워?"라고 말을 합니다,

류가 파리를 아주 많이 무서워합니다,

그렇지요,

작은 거미가 집을 짓고 거미에게 해로운동물과 그렇지 않은 동물들을 만나는 장면 아이는 아주 좋아라합니다,

그리고 단순하면서 깨끗한 그림 참 이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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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7-28 0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거미보다 파리를 무서워하는군요. ^-^;;
얼마전에 수업시간에 " 거미는 파리보다 지저분하다. "라는 비교를 나타내는..
문장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파리가 더 지져분하다고. ㅋㅋ
아마 류도 그렇게 생각하겠네요. ^-^ 파리는 흔하게 볼 수 있고, 지저분한 곳에서도
잘 살고 있고, 그렇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인가봐요. 전 거미가 더 무섭던데....
아이들은 역시 아이들끼리 통하는가봅니다. ^-^

울보 2005-07-28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류는 파리만 보면 울면서 도망을 갑니다,
이상한가봐요,,
거미는 아직 눈으로 직접적으로 확인것이ㅣ 아주 작은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