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가 6시정도 부터 잠을 자더니 지금 이시간에 일어났습니다,

혼자서 책도 보고 텔레비전도 보고,,

이것저것했는데 갑자기 아이가 씩 웃으면서 엄마 하고 일어나네요,

그리고는 배가 고프다고 해서 콩나물국에 밥을 말아 먹이고,

우유를 한컵 마시고는 오늘 새로온 블럭으로 열심히 놀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모양입니다,

아주 커다란 블럭이거든요,

집도 만들고 강아지도 만들고 혼자서 그러고 놀고 있습니다,

갑자기 류의 어릴적 모습이 떠오릅니다,

감기기도 아직 있는데 ,,

언제 잠이 들까요,

이제 부터 자자고 하면 자기는 할텐데,,

잘 놀고 있는데 그래도 재워야 겠지요,

오후에도 택배를 가지러 경비실에 가는데 가기 싫은것 따라 가면서 .

빨리 안간다고 소리질렀더니 "엄마, 소리지르지마."

하던 모습이 떠올라서,,

그냥 지금 지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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