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쓸바람이라고도 한다. 허리케인은 '폭풍의 신' '강대한 바람'을 뜻하는 에스파냐어의 우라칸(huracan)에서 유래된 말로, 우라칸은 카리브해(海) 연안에 사는 민족이 사용하던 hunraken, aracan, urican, huiranvucan 등에서 전화(轉化)된 것이다. 북대서양·카리브해·멕시코만 등에 발생하는 허리케인의 연간 평균출현수는 10개 정도이고, 그 밖에 발생하는 것도 5∼10개인데, 태풍보다 발생수가 훨씬 적다. 그러나 월별 빈도는 태풍과 비슷하며, 8∼10월에 가장 많다.
대부분 소형이나, 대형인 것은 태풍과 필적하며, 이것이 멕시코만 연안에 상륙할 때에는 상당한 피해를 준다. 일반적으로 중심기압이 낮을수록 우세해서 최대풍속도 강한데, 그 구조는 태풍과 같다. 또한 영어로 허리케인이라 할 때는 보퍼트풍력계급으로 풍력 12(34m/s 이상)의 바람을 가리킨다
허리케인이란것이 이렇게 무서운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허리케인이 불기 시작할때 집에 있는 작은 동물부터 챙기는 착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이군요,,,,,,,,고양이도 집으로 찾아오고 이제 서서히 어둠은 다가오고 있는데 바람은 더 거세지고 아이들은 무서움이 조금씩 더해가는데 편하게 해주는 부모님과 같이 있어서 무서움을 달래줄수 있다 그리고 형제들은 아주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 잠이 듭니다,
다음날 아침에 마당으로 나가 보니 커다란 나무 한그루가 마당을 가로 질러 누워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나무 탐험에 나섭니다. 그리고 나무위에서 정글놀이를 합니다, 다음날은 나무를 친구삼아 세계로 바다여행을 나갔습니다. 그 다음날은 우주여행을 했습니다. 그렇게 커다란 나무를 벗삼아 즐거운 나날을 상상을 하면서 나무와 함께 보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아침에 이상한 기계소리에 눈을 뜨니 아저씨들이 나무를 자르고 계셨습니다,
우리들의 놀이터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언제나 우리랑 친구일거라 생각했는데 그렇게 다른 느릅나무아래서 사라져가는 놀이터 나무를 구경하고 있는데 하늘은 다시 흐려지고 있습니다. 다시 폭풍우가 오려나 봅니다. 그럼 이 느릅나무는 우리집 마당으로 ,,라는 상상을 두 형제는 해봅니다,
이책을 보면 아이들의 아주 즐거운 상상을 볼수 있습니다. 어른들은 폭풍우가 오면 걱정부터 하는데 아이들은 그 것 하나만으로도 즐거운 상상을 합니다,
쓰러진 나무를 보면서도 즐겁게 상상을 할수 있는아이들,,,
이제 우리나라도 여름이 왔으니 얼마 있으면 장마가 지겠지요, 작년에도 많은 사람들이 장마로 인해 피해를 보았는데 그리고 얼마전에는 해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고 우리나라는 아니지만,, 아이들에게 즐거운 상상을 안겨 주는것도 좋지만 자연의 힘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도 알려주어야 할것 같다.
이제 다가올 여름도 아마 사고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다,
우리 아이에게는 아직 버거운 책이지만 난 오늘도 이책을 읽으면서 아이랑 이야기를 나눈다, 우리아이 알아 듣는지 그냥 나무속에서 숨어서 햇살을 보는 오빠가 마냥 부러운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