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가 가고있다,

토요일은 정말 따스햇는데 처음에는 장소가 아랫녁이라 이리 따스한가 했는데 그게 아니었나보다, 토요일은 유난히 따스했고, 월요일부터 추워지기 시작한 날씨, 어제도 춥더니 오늘도 춥다,
딸이 감기에 걸리고 말았다
잠잘때 얇게 잠옷을 입고 자더니 오늘 교실에서 힘들었는지 양호실에 다녀왔다고 한다, 요즘 그런데 아이들이 양호실에 너무 많이 가는것 같단다, 본인도 가면서,,ㅋ

요즘 아침에 일어나 청소하고 책읽고 컴앞에 앉아있고, 책읽고 다니 밥하고 정말 움직임이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러지 말자 하면서도 난 또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있다,
오전에 잠시 마트에 다녀왔다, 치약이 어쩜이리 똑 떨어져 버렸는지 추워서 나가기 싫었는데 그래도 치약이기에 아침에 마트로 출발,
제일먼저 커피한잔을 샀다, 그리고 따스한 커피한잔을 마시는 여유를 부리고 장을 봤다
필요한 치약도 사고 올해 입학하는 동네 꼬마아가씨들을 위해서 학용품도 구입을 했다,

스폰지밥 물통케이스(Blue)

그렇게 마트에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다보니 시간은 훌쩍,
마트에 가면 항상 시간가는줄 모른다, 이러면 안되는데 하기야 오늘같은날 할일도 없으니 한가로운 마트여기저기 구경하는 재미도 괜찮다,

마트도 휑하다, 설전과 정말 많이 다르다,
물건도 많이 없고 사람도 없고, 이럴때 새로 나온상품구경은 참 좋다,

구경할때 충동구매만 하지 않으면 된다, 오늘은 충동구매는 아닌데도 쏠찬히 금액이 나왔다
에효 역시 마트는 오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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