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헤엄이란..

으뜸 헤엄이 -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15 ㅣ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15
레오 리오니 지음, 이명희 옮김 / 마루벌 / 1997년 8월

아주작다는것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다 같을수는 없다. 강자가 있고 약자가 있기 나름이다. 아이들의 세계도 그럴것이다. 싸움 잘하는 아이 공부잘하는 아이 노래 잘하는 아이,,.그런데 만일 우리 아이가 키가 작다면 요즘은 체격조건때문에 아파하고 슬퍼하는 아이들이 너무많다. 학교에서는 뚱뚱하다고 왕따를 시키고 힘이 없고 너무 작다고 왕따 시키고,,내 주변에는 아직 그런일은 없지만 한 아이의 부모로 참 걱정이다,

그래서 엄마들이 자식이 작은것에 참 스트레스를 받는다. 아이들 스스로도,,

그런데 여기에 너무 작아서 힘도 없고 눈에도 잘 띄지 않지만 그래도 커다란 물고기들에게 금방 먹혀버릴수 있는 검정색의 으뜸헤엄이가 있습니다. 친구들은 모두 빨간색인데 유독 이물고만 까만 색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들이 커다란 다랑어에게 잡아 먹혀버린날 너무 무서워 깊은 바닷속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신기한 많은 물고기들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헤엄이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을 찾아가서 아주 커다란 물고기를 만들어서 같이 다니면 숨어살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빨간색물고기와 함께 만든 커다란 물고기는 정말 멋있었습니다,

우리는 정말 어렵고 힘든일이 닥치면 도망치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러지 말고 맞서 싸우고생각을 해서 헤쳐나가면 우리는 해낼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이런 마음을 길러 주었으면 합니다,

류는 아직도 이책의 그림이 싫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조금은 색상이랑 표현법이 아이들이 접하기 무서울수 있으나 한참을 보다 보면 친근해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