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 여행을 떠나자,.,

와! 신나는 세계 여행 ㅣ 벨 이마주 16
마들렌 라이델 글 그림, 한희진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2년 3월

어느날 내 책장속으로 들어온 책한권..그동안 류는 이책을 좋아라 하지 않고 매일 그림만 보고는 덮었던책이다, 그런데 우연히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오빠가 이책을 읽어준 모양이다,

그뒤로 아이가 이책을 너무너무 좋아한다. 난 이책을 평이 좋아서 아이에게 사주었었다,그리고 아이가 잘 읽지를 않아서 그냥 책꽃이에 그대로 두었었는데 이제는 하루에한번은 찾아온다, 정말 그 만큼 좋아진건지, 아니면 오빠가 읽어준 생각때문인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이제는 조금씩 흥미를 가지고 있는것은 확실하다.

어느날 스티커놀이를 너무 좋아해서 신랑이 세계지도 스티커를 사준적이 있는데 이제는 그 책과 연관을 지울줄도 안다. 어디서 본듯한 그림이 나오면 얼른 뛰어가서 가져온다. 그런것을 보면 아마 책에 관심이 가는 모양이다,

그림이 아주 이쁘다. 옛날에 한소년이 살았다고 합니다, 소년은 어느날 달님을 타고 하늘을 날수 있을것 같다는 상상을 합니다, 그리고 실천을 하지요,...재빠르게 커다란 나무위로 올라가 달님을 잡고 올라탔습니다,그리고는 달님과 함께 빠르게 지구 반바퀴를 돌았지요 그런데 달님이 조금씩 줄기시작하더니..바다위를 지날때는 아주 무서웠답니다. 그러나 터키에 도착헤서 소년은 달님이랑 작별인사를 했지요,,그리고 걸어서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이집트..나일강,중국.알래스카.미국 인디언멕시코....여러나라를 여행을 하면서 그나라의 특징을 배우고 알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달란드 소년의 집과 얼마 멀리 떨어져 있지 않는동네,,이곳은 튜울립이 유명하지요그리고 집에 도착

정말 긴여행이었습니다,아이가 아직은 여행이 무엇인지 세계가 얼마나 큰지 알수는 없지만 그림책으로 보면서 우리나라와 다른곳이 아주 많다는것을 알았을것입니다, 그 유명한 어느 여행가 오지탐험가 실비아였던가요, 그집 부모는 아이들을 위해서 언제나 꿈은 크게 가지라고 세계전도를 붙여노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어려서 부터 세계를 꼭 여행하겠다고 했고 그녀는 그 꿈을 성공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이들에게 부모의 역활이 얼마나 큰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고 내가 지금 내 부모를 탓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요즘같이 현대가 많은 변화와 빠른 성장속에서 우리 아이에게도 자기만의 꿈을 안겨주고 목표가 있으면 삶이 얼마나 더 재미있는것인지를 느끼게 해주고 싶어진다

아기자기한 그림과 색의 조화, 너무너무 이쁘다. 류도 그림을 아주 좋아라 한다,화려한 색이 참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