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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즈는 급식이 먹기 싫대요 - 아이들의 세상 깨물기
크리스티앙 랑블랭 지음, 김철수 옮김 / 너른들 / 2002년 8월
평점 :
품절
요즘은 엄마들이 아주 많이 편해졌다, 유치원서부터 아니지 놀이방부터 아이들은 점심을 도시락이 아닌급식을 한다, 엄마들은 수저통과 물통만 그리고 빈도시락만 유치원은 학생들은 수저만 챙기면 된다,
그런데 아이들이 모두가 급식을 좋아하는것은 아니다,
편식이 심한 아이들은 급식시간이 정말 싫을것이다,
먹기는 싫은데 선생님은 모두 먹어야 한다고 하고,,그러면 정말로 밥알을 하나둘 세어가면서 먹는아이들이 많다고 한다,
처음에 급식을 하는 아이들은 아마 모두가 같은 마음이겠지 ..
엄마가 해준밥이 아니라,,모두가 같이 같은 종류의 음식을 먹는다는것 입맛에 맞지 않는음식도 있을것이고.
그리고 요즘 아이들은 혼자서 자란 아이들이 많아서 엄마들의 아이들 입맛위주로 음식을 장만해주다보니 먹지않는음식들이 아주 많다,
그래서 힘들어 하는 아이들도 종종보았다,
루이즈도 처음 급식하는날 걱정이 많다. 음식에 대한 걱정이다,
그러나 자신보다 어린아이가 울어버리자 언니의 의젓함으로 참 잘 대처해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웃음이 나왔다. 이모습을 보면서 아! 아이들은 이렇게 커가는구나,,,하는 생각을 한다,
다행히 아직까지 류는 편식하는것이 없어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