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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앨범과 CD를 함께 홍은희씨는 큰 앨범보다는 정리 박스에 여러 개가 손쉽게 들어갈 수 있는 4×6사이즈용 포토 앨범을 구입하고, 표지 뒷면에 주머니를 만들어 부착하여 그 사진의 원본들이 담긴 CD를 넣어 보관하는 것. 잘 나온 사진 감상은 물론 CD가 함께 있어 원하는 즉시 다른 사진들도 찾을 수 있다. 앨범은 지하철 상점에서 1000원에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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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 봉투를 이용한 정리 윤희경씨는 아직도 컴퓨터 화면을 통해 이미지 파일로 사진을 감상하는 것이 어색하기만 해서, 디카로 찍은 사진들을 모두 뽑아놓는다. 대신 많은 사진들을 모두 앨범에 정리할 수 없어서 현상 봉투에 그대로 담아 보관. 봉투 겉면에 날짜와 테마들을 적어 차곡차곡 정리하고 그 안에 이미지를 구운 CD도 넣어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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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 앨범 이승희씨는 재미있는 사건이나 인상적인 모습의 사진들을 뽑아 예쁜 수첩에 정리, 그 주변에 예쁜 일러스트를 그리거나 DIY 장식을 가미하여 자신만의 아기자기한 앨범으로 만들었다. 웃겼던 말들이 적힌 말풍선 등을 보면 그 날의 일들이 생생하게 떠올라 즐거운 추억에 빠질 수 있다고 귀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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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프레임에 넣어서 게시판에 붙이기 이진희씨는 생후 8개월 된 딸 지원이가 무럭무럭 자라나는 모습의 사진을 뽑아 게시판에 붙여놓았다. 한 달에 한두 컷 사진을 뽑아 포토박스에 끼우면 사진 보호도 되고 마치 폴라로이드 같은 장식 효과까지 있다. 옆에 날짜를 써 넣고, 혹 그 당시의 다른 사진들이 궁금해지면 날짜로 정리해놓은 컴퓨터의 폴더를 찾아본다. 포토 프레임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한 것으로 120장에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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