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당신에게 알라딘 서재란

나에게 알라딘 서재란,

내아이의 성장일기이다,,

내아이를 낳고 , 책을 좋아하는 나를 위해 그리고 책을 너무 너무 사랑하는 딸을 위해 책을 구입하던 곳에서 내아이의 성장과정을 하나하나 적어가던 일기장 같은곳이다,

처음 알라딘 서재에 글을 올린것인지 내아이 이야기를 시작한것이 2004년 4월 말인것 같다,

그때부터지금까지

의 성장과정이며 고민거리를 이야기하고 들어주는 선생님들 이모님들 아저씨들 참 고마운곳이 있는곳이 이곳 알라딘 서재이다,,

 

Q. 알라딘 10주년을 맞이하여 축하 메시지

알라딘의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언제나 우리곁에 오래도록 남아 많은 이들이 소통 할 수있고, 공감 할 수있는곳으로 남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서재라는 이름이 너무 마음에 확 와닿는 곳,

참 나에게 행복을 생각해주게 하는 알라딘 서재의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Q. 지난 10년간 알라딘 서재에서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3가지만 알려주세요)

기억에 남는일 3가지,,

물만두님을 알게 되고 물만두님을 기억할 수있다는것이 나에게 알라딘 서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일이다,

그분이 돌아가시고도 우리는 종종 그 분을 생각하고 그분을 그리워한다,

물만두 2005-01-13   삭제

안녕하세요^^
아까 와서 즐찾하고 글쎄 방명록에 글을 안남겼지 뭡니까... 헤헤헤 제가 좀 이렇습니다. 반갑습니다. 맘들과의 교류가 좀 어려운 싱글이지만 나이가 있으니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 자주 뵈어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만두님과 제가 친구가 되고 그날 이후로 전 물만두님의 펜이 되었었는데,,

그리고 류를 너무 이뻐해주던 물만두님 , 류가 12살이 된 지금도 우리는 물만두님 이야기를 한다,

2.마태우스님, 조선인님 수암님. 새벽별을 보며님. 치카님.함께살기님. 하이드님,

등등등 , 지금은 내가 자주 들리지 않아, 생기는 잠시의 이별도 있고 , 어느날 갑자기 보이지 않는 분들도 계시지만,

난 많은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되었다는것,

그리고 얼마전에 마태우스님이 텔레비전에 나왔을때 얼마나 반갑던지,

하이드님의 여행이야기도 즐겁고, 조선인님의 마로이야기. 등등 정말 열심히 즐겁게 활기차게 사는 많은 분들을 알게 해준곳이 이곳 알라딘 서재이다,

3그리고 책을 만들고 판매하면서 생기는 문제를 가지고 서로가 서로의 이야기를 하며 논쟁하는 모습 , , 그논쟁을 하다가, 서재문을 닫거나, 화를 내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그래도 자기 주장을 자신있게 내놓고 이야기하는 많은 이들을 보면서 자신감도 배웠고 논쟁이란 어떤것인지,,

그리고 불이익을 위해 앞장서는 분들이 많다는것도 알게되었다,,

 

알라딘 서재, 나에게 참 많은 행복을 즐거움을 많은 좋은 분들을 만나게 해준곳, 참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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