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46
옐라 마리 지음 / 시공주니어 / 199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저는 글을 잘쓰는 사람을 보면 너무너무 부러워요,

어쩌면 저리도 알기쉽고 이해할수 있게 글을 쓸수 있을까?

내심 샘이 나지요,,글을 잘쓴다는것은 자기의 생각을 조리있게 잘 표현한다는것이잖아요,

류는 나무를 무척좋아합니다,그래서 그런지 나무에 관심이 아주 많지요,,그리고 그림책도 좋아라 합니다, 이책은 글을 없습니다. 그저 사계절을 그림으로 이야기 해놓은 책입니다.

한겨울부터 시작하는 책,,그러던중 어느새 봄이 왔어요, 새싹은 돋아나고나무에 새들도 찾아오고..그러다 보면 어느새 바람이 그리운 여름입니다,나무는 여름에 가장 푸르고 옷도 많이 입었습니다,아이는 항상 묻습니다, 왜 추운겨울은 옷을 다 벗어버리고 더운 여름은 옷을 입느냐고,,,그럴땐 가끔 말문이 막혀서 웃음으로 넘기는적도 많습니다,

엄마의 공부가 더 많이 필요하지요,,그리고 나무가 알록달록 가장멋장이가 되어버리는 가을입니다,,,가을은 너무나 풍성한 나무들이 많지요,,,그리고 바람이 쌀쌀해지면서 나뭇잎도 하나둘씩 떨어지면서 나무가 옷을 벗지요,,,,

그러면 어느새 추운겨울이 되어버린것입니다,

아이는 계절의 변화를 너무 잘알지요,,이런류의 책을 주로 보아서 인지,,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알지요,,

그런데 그 느낌을 나무로 안다는것 책이 중요한 역활을 했다고 보아야 겠지요,

아이들과 그림책을 보고 싶다면 한번 열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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