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가 그대를 떠나기 전에 무릎 꿇고 경배하라"   --- 사해문서 ---

 

                          격문

벤트력 창제이래 가장 혹독한 초장기 군부독재의 압제 아래  하루하루 삶의 끈을 간신히 쥐고 있는 천만 알라디너에게 서광을 비춰주는 명저가 드디어 홀연히 나타났다.
이젠 기억도 희미한 오래세월전 "조조성" 이란 자가 (이자는 "어얼리모닝스타" 라는 서국이름도 갖고 있다 한다)
현제익종대왕의 비장고문서를 탈취하여 완성시킨 초세극암비기술로 강호의 허다한 영웅호걸들을 단칼에 베고 천하를 장악한 이래 암흑기는
시작 되었던 것이다.
이제 익종대왕의 40대손이신 "생체가변익" 대현께서 (이분은 날개라는 코드명으로 알려져있는 재외우국지사시다)
무예를 배워서 군부독재에 저항을 하고 싶어도 할수 없는 수많은 알라디너들을 어여삐 여겨 이제 이 고대의 극비문서를 누구나 손쉽게 익힐수 있도록 다시금 집대성 편찬하였도다.
자! 한시가 급하도다. 모든 알라디너들은 이 서적을 시급히 취득하여 날밤을 아껴 자신의 것으로 만듦으로서 이제 선진조국 알라딘국을
재창조하는데에 목숨을 아끼지 말아야 할것이다!!

비보

지금 이시간 군부독재의 농간으로 비서 "캡처 달인의 비밀노트"를 입수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날개님은 어떻게 생기셨나?

알려져 있는 이 사진은 날개님 생후 14개월 전후해서 촬영한걸로 사진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날개님은 가시광선으로는 포착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다음의 최근 사촌들의 모습으로서 추정 할 수 있겠습니다.




다음 사진은 감마엑스레이 분광기로 촬영된 유일한 날개님 사진입니다.
좌측 남자형상은 아직 누구인지 추정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날개님의 날개구조 및 비행역학에 대해서 궁금하신분에게는 마태님의 의학전서 12권 "비익족의 가변익 해부학적 고찰" 혹은 라이트형제가 쓴 "우리는 날개님의 종이었다" 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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