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대청소와 대형쓰레기 처리

집안 대청소하는 요령

대청소는 시작전에 계획을 탄탄하게 세워놓으면 시간과 힘의 낭비를 줄일 수 있다.
한꺼번에 다 하려고 하지 말고 순서를 정한 다음 하나씩 공략해 나가면 훨씬 수월하게 끝난다

준 비
공간별로 가구와 살림살이를 체크한 후 심한 얼룩이나 흠집이 생긴 곳은 없는지 알아보고 따로 기록한다.

1단계
공간별로 놓인 가구와 살림살이를 체크한다.
또 심한 얼룩이나 흠집이 생긴곳은 없는지 확인하고 따로 기록해 둔다. 칫솔, 타월걸레, 진공청소기
먼지털이, 다용도 세제, 에틸알코올, 주방용 세제, 살균소독 욕실 세척제 등 청소에 필요한 도구와 세제를 준비한다.

2단계
얼룩이나 흠집이 있는 부분들을 먼저 손질한다. 커튼이나 소파커버 등은 떼어 욕조에 담그거나 세탁기에 넣어 세탁한다.
먼저 소파나 각종 가전제품의 먼지를 털고 신문지를 덮어 씌운다. 청소기나 먼지털이 등을 이용하
여 천장과 벽, 창틀, 조명기, 장농 위 등 평소에 손이 안가는 곳까지 구석구석 먼지를 없앤다.

3단계
먼저 주방부터 본격적인 청소를. 집안에서 살림살이가 가장 많은 부분이므로 지치기 전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찬장이나 싱크대 안의 물건을 먼저 꺼낸다. 버릴 것은 버리고, 포장할 것은 포장한다. 또 닦을 것은 닦는다.
찬장 선반이나 싱크대 바닥은 깨끗이 먼지를 닦아낸 다음 꺼낸것을 제자리에 넣는다. 종이나 헝겊을 깔고 식기를 넣으면 더욱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스레인지, 개수대와 주변을 깨끗이 닦는다.

4단계
세제를 이용하여 거실 바닥 청소를 한다.
세제가 남아 있으면 금방 더러움이 타므로 물걸레로 완전히 세제를 닦아낸 뒤, 마른 걸레로 물기를 닦는다. 조명의 갓 등 소홀하기 쉬운 부분도 깨끗이 닦아주면 훨신 실내가 밝아질 것이다.

5단계
욕실을 깨끗이 청소한다. 욕실 바닥, 변기와 세면대, 벽을 청소하는데, 위생과 탈취를 위해서도 살균 표백제와 세제를 함께 타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욕실 수납장이 있다면 정리한다. 쓰지 않으면서도 묵혀두고 있는 욕실용품이 있으면 과감히 버린다.

6단계
장농, 장식장, 피아노 등 광을 내야 하는 부분이 있다. 반짝반짝 광을 내는 것은 청소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단계다.

7단계
빨아 놓은 커튼을 달고, 빼놓은 문이 있으면 기운다. 또 대청소를 끝내고 나면 쓰레기가 아주 많이 나온다. 종류별로 분리한 뒤 부피를 줄일 수 있는 것은 줄인다. 플라스틱으로 된 것은 잘라주고, 우유팩은 물에 헹구어 접는다.
쓰레기를 버리고 나면 대청소는 끝이 난다.

 

대형 쓰레기 배출법

대형 쓰레기를 배출하고자 할 때에는 사전에 동사무소, 청소대행업체, 구청 청소과에 전화로 신고를 하여야 합니다.

시민이 직접 집하장으로 운반하는 경우 수수료 면제가 되거나 차등부과가 되며 배출신고서에 수입증지를 첨부하여 동사무소에 제출한 후 신고필증을 교부받아 대형 쓰레기에 신고 필증을 부착하여 내어 놓으면 수거 처리 됩니다.

무단 폐기의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청소나 생활 상식에 대해 더 자세히 보시고 싶으시면 '시화넷 생활상식 홈토피아'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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