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 친구 해리는 아무도 못 말려 ㅣ 동화는 내 친구 72
수지 클라인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논장 / 199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해리는 너무나 멋진 친구랍니다,
우리가 흔히 학교에서 보면 약간은 장난기도 있고 정의롭고 아이들과 잘 어울리고 선생님말씀도 잘듣고 그리고 좀 약한 아이를 돌보아줄줄 아는 그런 친구입니다,
장난이 심해서 항상 친구들을 당황하게도 만들지만 그 장난은 남에게 피해를 줄정도는 아닙니다,
조금은 찢꿎고 조금은 엉뚱하지만 그 친구로 인해 반친구들은 웃습니다,
한예를 들면 연극을 하는날,,
해리는 다른 친구들이 하기싫어하는 역을 먼저 손을 들고 하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같은 반 친구가 너무나 숫기가 없어서 연극을 포기하려 하지만 부모님에게 전화를 해서 친구랑 함께 연극을 할수 있도록 합니다,그런 모습을 보면 철부지인줄알았는데 해리는 참 의젓합니다,
자신이 잘못을 했을때는 먼저 잘못을 인정하고 친구에게 화해를 청합니다,
정말 멋진 친구가 아닙니까?
우리 학교에 이런친구가 많다면 아이들은 학교에 가는것이 아주 많이 즐거울겁니다,
그리고 우리아이들이 모두 해리처럼 멋진 친구들이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