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작년에 이맘때는 하루에 한두시간은 놀이터에 나가서 놀다가 왔었는데..
올해는 아직도 방콕이다,그리고 아이의 감기가 떨어지지를 않는다,
친구네 집에 가서 읽었다,
너무 재미있었다,,,,,,,
커다란 할머니가 너무너무 멋있다,
이렇게 그림이 아기자기한줄 몰랐다,
갖고는 싶은 책인데 사촌오빠에게 있어서 구입은 하지 않는다,
오빠가 보고 준다고 해서,,,,,,,
아이가 아주 좋아라 한다,
바람이 오늘은 아주 많이 불어서 현관문이 흔들거릴정도 였다,
창문도 덜컹덜컹,,,아이가 자꾸"무슨소리지?"
하고 묻는다,,,
정말 오래도록 읽었다,
노래도 부르고 이야기도 하고 그림찾기 놀이도 하면서,,
혼자서 열심히 무엇인가를 찾는다.
이제는 제법 혼자 잘가지고 논다,
오늘도 이렇게 책을 읽고 놀다가 잠이 들었다,
그래도 요즘은 제시간에 자 주어서 너무 좋다,
아프지만 말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