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친구 맘이 놀러 왔다,
아침에 기분전환을 하려고 청소를 했는데 다행이다,
아침에 우리집을 보았으면 아마 웃었을것이다.
그 맘도 책에 관심이 아주 많다. 그래서 책을 둘러보고 갔다, 그 바람에 아침부터 책하고 놀았다,
류책은 주로 거실에 꺼내어 놓아서 심심하면 한권씩 보고 읽어달라고 한다,
그래서 따로 시간을 정해두지 않았다,
그러나 요즘은 가급적이면 저녁을 먹고 한시간 가량은 같이 앉아서 책도 읽고 그림도 그리고 논다,
입체책이라 그런지 아이가 좋아한다. 이책은 놀이감이다,

두권은 아침에 읽었다,
이책에 요즘 휠을 받았다,
하루에도 열두번을 더 읽는다,
맨 마지막장이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엄마가 데이빗을 안아주는 장면


책 제목을 기억하는것을 보면 정말 용타,,
이제 책 제목을 이야기 하면 꺼내들고 온다,
새로운 책을 읽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