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그랬어 - 여름 도토리 계절 그림책
윤구병 글, 이태수 그림 / 보리 / 1997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너무나 귀여운 돌이..

지금이런 아이들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지요..

아무리 시골이라도 하여도 이런 차림의 이런 아이들은 없답니다,

그런데 그림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금의 시골의 아이들도 심심하지는 않을것입니다. 컴퓨터가 전기가 들어가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있으니까요 밖에서 노는것보다 게임을 더 좋아하는 아이들..정말로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보기란 아주 어렵습니다, 모두들 학원에 공부에 바쁘니까 말입니다,

일부러 시골체험을 하느라 돈을 주고 가는 아이들도 보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우리가 자랄때의 그런모습은 상상할수 있을까요.

자란곳마다 다르겠지만 그래도 이책을 보고 있으면 아이들이 물을지도 모릅니다,

어디에 가야볼 수 있어하고 그리고 가끔 텔레비전에서 시골에 사는 몇남매 이야기 이런 것으로 그것이 너무 생소하다는듯이 이렇게 사는 아이들도 있다라고 비쳐질때 참 씁쓸한 마음이 듭니다,

너무나 심심해서 동물들도 심심할까봐 같이 놀려고 동물들을 풀어주었다가 동물들이 밭도 엉망으로 만들고 모두가 도망을 가버려서 겁도 나고 속도 상한 복돌이 너무너무 귀여워요..

동물들이 집에 돌아왔을때 좋아하는 복돌이...

이렇게 아이들을 자연속에서 키울수는 없지만 서서히 사라지고 있는 이런 모습도 너무 속이상한다,,

하기야 나서부터 도시가 좋다고 말을 하니,.,,,쯧쯧쯧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