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은 왜 초록색일까요? - 초롱이의 걸음마 자연공부 3
김정흠 지음, 유진희.이준섭 그림 / 다섯수레 / 2002년 4월
평점 :
품절


초롱이라는 꼬마 돼지가 있었습니다.초롱이는 왜 풀이 초록색인지 너무너무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동물들 찾아다니면서 물어보았습니다.그런데 음머 아줌마가 이야기를 들려 주십니다,

풀만 초록색이 아니라 식물은 초록색이라는것을 알려주십니다,

그리고 식물의 광합성 작용도 알기 쉽게 설명을 해주십니다.

우리가 어려서 배운 내용을 너무 쉽게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아이랑 이책을 읽기에는 아이가 아직은 어린나이라 가끔 아이가 동물이 많이 나오고 초록색의 책이라서 그런지 기분이 좋을때면 들고 와서 읽어달라고 한다,

오늘도 아이랑 청소를 하고 나서 책을 읽는데 이책을 들고 와서 읽어달라고 해서 열심히 읽는데

"엄마, 나무는 추워"라고 이야기 하는것이 아닌가  가끔 밖에 나가면 하는소리이긴 하는데 추운데 옷을 벗어서 이상하다고 한다,,,

그럴때면 빨리 옷을 입게 봄이 와라 이야기 한다,,그리고는 배란다로 나가더니 .."엄마 이 나뭇잎은 아니야"

하는것이 아닌가 그곳에는 관상수 석류나무가 있는데 잎이 갈색으로 변해서아직 나무에 매달려 있다,

그래서 설명을 해주느라 애좀 먹었다,

그래도 아이가 이렇게 질문도 많고 이야기도 많이 하는것을 보면 자라고 있는 모양이다,

그리고 "나무가 옷을 벗었어"라고 이야기 하는것을 보고는 책을 읽어주기를 정말 잘 했다 생각이 들었다,

오늘도 아이랑 이책을 통해서 봄에 풀구경가자고 약속을 했다,

빨리 새싹이 나면 좋겠다,

아이랑 뛰어 놀수 있게..

이런 책이야기 하다 삼천포로 빠져 버렸다,

이책은 초등학교 저학년용인것 같다, 아직 류가보기에는 조금 어려운데ㅡㅡㅡ그래도 재미있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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