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학교에서 열리는 동요대회에 중창팀으로 참가한딸은
본선까지 진출,,
엄마 꼭 와서 보라고 해서
금요일 학교에 갔다,
엄마들도 많이 오는구나,,
초등학교 일학년 부터 떨려 하는 모습이며 잘 차려입은 모습 얼마나 귀엽던지,
고학년은 고학년대로 멋적어 하는 모습
정말 아이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것 같다,
상에 연연하지 않고 즐기며 하는 시간이었기에 더 그랬을지도
다른 맘들처럼 본선에 나간다고 레슨선생님을 따로 붙이지도 않고 저희들 끼리 학교에서 열심히 연습하고 와서
즐겁게 음을 외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우리딸의 모습이 보인다,
같은 반 합창반 친구들끼리 한팀을 이루어 참가했다,
알토 세명 소프라노 두명
류는 알토다,
머리카락은 참 잘라는구나,
초등학교 5학년이 하는 머리 스타일은 아니라고 아줌마들이 말을 하지만
엄마는 꿋꿋하게 양갈래 머리,
분명 아침에 따아주었는데 풀러서 다시 묶었네,,
ㅎㅎ
두근두근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
은상,,
축하한다,
딸아
고생했다,
열심히 노력했는데 댓가가 있어서 너도 행복하지
요즘은 또 다른 어떤 재미난 일을 찾고 다니는 딸,
그래도 무언가를 열심히 도전하는 딸의 모습은 참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