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신랑은 열시에 전화를 합니다. 일어는 났는지 밥은 먹었는지 언제나 신랑이 먼저전화를 합니다, 그러고 보니 한번도 내가 먼저 건 기억이 없군요..
그리고 아이랑 이렇게 놀다가 컴앞에 앉았습니다, 나없는동안 잘돌아가고 있는지 보려고,,
어제는 비밀과 거짓말을 다 읽었습니다,
조금은 실망을 하고 조금은 안도를 하고,..그렇게 늦게 잠이 들었습니다.
컴을 키고 앉아서 서재에 들어와서 먼저 즐겨찾기 해논 지기님들의 서재를 방문해서 글들을 일고 이제서야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오늘을 시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