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류의 친구네 갔다.

올해 이학년이 되는 둘째아들이 있는집이다.

올해는 어떤선생님이 담임이 될까 무척궁금해하고 있었다,

다행히 새로우신 선생님이신데..평판도 나쁘지는 않은모양이다,

그런데 아주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엄마들은 어떤 선생님이 담임이 되는냐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을 한다. 그리고 소문도 참 많다 그것이 소문인지 진실인지는 그어느 누구도 모른다 하지만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말들 그속에 항상 거짓이 있는것은 아니다.

한 선생님이 계신모양이다. 그런데 모든엄마들이 기피하는 선생님이란다. 소문이 너무 않좋다.  글쎄 선입견이라고 해야하나. 그렇지만 선생님이 하신 행동은 이해할수가 없다.

선생님은 이혼을 하신지 몇해되신모양이다. 그런데 남자 아이들을 그렇게 잡는다고 하신다. 아마 이혼하던 해에 담임을 맡았던 아이들이 너무 힘들어 한 모양이다. 그리고 그 선생님의 반이었던 여자아이는 엄마에게 학교 가기싫다고 하고 종업식하는날 집에와서 너무 힘들었다고 했단다,,

내가 눈으로 보지 않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아이가 없는 이야기를 하지는 않을것이다,

얼마나 아이를 힘들게 했으면 고학년도 안맞는단다,

거의 저학년만 맡는다고 하시는데 올해는 이학년 담임을 한다고 해서 엄마들이 긴장을 하고 있었던 모양이다.내가 요즘 같이 노는 맘들이 거의 일이학년 엄마들이다 큰아이가,,,

그래서 종종 학교 생활이야기를 들으면 걱정스러워진다,

유친원은 과다한 돈으로 인해 걱정스럽고 학교는 아이들과 선생님때문에 ..

이런 걱정도 팔자다,

내가 이야기하려던 것이 이것이 아닌데..

아주 좋은 선생님들도 많다. 내가 알고 있는 선생님들도 많은데..그중에 가끔 이런사람이 있기에 선생님들이 욕을 먹는것은 아닌가 생각한다,

가끔 선생님의 자질이 없는사람이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 속이 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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