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들의 신
아룬다티 로이 지음, 황보석 옮김 / 문이당 / 2006년 2월
구판절판


그는 불빛에서 옆에서 그녀를 꼭 끌어안고 있었다. 그의 몸이 마치 고광택 왁스로 윤을 낸것처럼 번들거렸다,
그는 한번에 한 가지 일밖에 할 수 없었다,
그녀를 안고 있으면 그녀에게 키스를 할 수 없었다. 그녀에게 키스를 하고 있으면 그녀를 볼수 없었다. 그녀를 만질 수 없었다.-2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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