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당신에게 편지를 씁니다,
당신이 너무나 멀리 있게에 당신이 그리울때가 많습니다,
당신이 항상 내곁에 계신다면 느끼지 못할 그리움일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그그리움을 알아서 행복하다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런 기분이 들때도 있다는것이지요..
그런데 너무 동생이랑 친하게 굴지 마세요,,
질투가 나니까?
어제 당신이랑 아가씨는 부부사이의 모습으로 대화를 하더군요..
정말로 끈끈한 남매의 정입니다,
이런 날 이해하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가끔 질투가 난다는것을 알고나 계시지요..
오늘도 전 아이와 열심히 놀았습니다
당신은 오늘도 졸린눈을 비비면 열심히 ..
일찍 주무시지 아직 깨어계신 모양입니다,
이제 삼월 꽃이 피기는 이른 계절이지요..
개나리가 피면 우리 개나리 구경가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