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모과양 > 궁시렁> 하늘과 알라딘.
피아노 악보 사진을 찍다가, 하늘을 배경으로 찍는 사진에 매료됐다.
배경이 하늘이 되니, 배색도 괜찮고.........
사실, 직사광선을 꾀서 머리가 핑핑돌았다.
카메라 액정에 검은 것이 왔다갔다하는 바람에, 디카는 직사광선으로 찍는것이 아니라며.....혼자 후회하기도.
뭐, 결국 별일 아니었지만..
그런데, 알라딘 택배가 왔다.
혼자, 배란다에 매달려 또 생쑈
포장지도 뜯지 않은 택배뭉치를 이리저리 굴려봤다. 생각보다 알라딘 포장지가 예쁘다는 사실을 알았다.



알라딘, 날개를 펴다.
ps. 마태우스님한테 들키면 안되는데............ ㅠㅠ 책 편식 그만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