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밀린 다림질이랑 아이 방을 정리 했다,

아이방이라고 딱히 무엇이 있는건 아니다.

책장이랑 아이 책상이랑 컴퓨터가 이방에 있다,

놀이감들도 어수선하게 놓여져 있고

그래서 속이 상한다,

좀더 이쁘게 꾸며 주고 싶은데 아직은 능력 부족에 집이 워낙에 작다보니,...

그리고 아이가 아직 어리다는 이유로 아이는 우리 방 침대 밑에서 혼자 잔다.

예전에는 아기 침대에서 잤는데  지금의 집으느 안방이 예전에 집보다 작아서,,아기의 커다란 침대를 빼 버렸다,

동생이 아이 커서 도 쓰라고 큰걸 사주었는데..

지금은 창고 속에 있다,

그렇게 명절 준비를 했다,

준비랄거야 없지만 그래도 방의 분위기를 한번 바꾸어 보아야지..

지금은 아이는 아이대로 나는 나대로 이렇게 놀고 있다,

이곳저곳에 찾아뵜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전화로 설인사를 끝내고 나서..

한가롭다, 비가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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